DEMADE
FASHION · RETAIL

ASH 신세계 센텀시티

매장 인테리어에서 진열은 단순한 선반이 아니라 브랜드 그 자체입니다. 이번 현장은 프렌치 감성과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결합한 슈즈 브랜드 ASH의 신세계 센텀시티 매장으로, 제품이 주인공이 되도록 배경을 절제하고 소재의 질감으로 브랜드 무드를 만들었습니다. 디메이드가 공간 디자인 · 설계 · 시공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했습니다.

분야
상업공간
위치
부산 센텀시티
공간
패션 쇼룸
ASH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센텀시티 패션 쇼룸 인테리어 사진 1ASH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센텀시티 패션 쇼룸 인테리어 사진 2ASH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센텀시티 패션 쇼룸 인테리어 사진 3

1. 컨셉 | 제품을 주인공으로, 배경은 무대로

슈즈 매장은 제품 하나하나가 콘텐츠인 공간입니다. 그래서 배경이 화려하면 오히려 신발이 묻힙니다. ASH 매장은 벽·바닥 같은 넓은 면은 밝고 차분하게 비우고, 진열대와 소재의 질감으로만 브랜드 무드를 만들었습니다. 골드 ASH 로고 아치를 시선의 중심에 세워, 손님이 어디를 먼저 봐야 할지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ASH는 2000년 프랑스 디자이너와 이탈리아 파트너가 함께 만든 슈즈 브랜드로, 프렌치 감성과 이탈리아 제작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장 디자인도 이 이중성을 반영해, 차가운 미러·글라스의 세련됨과 테라조·골드의 따뜻한 럭셔리를 한 공간에 담았습니다.

2. 미러 스틸 · 레드 글라스 | 좁은 매장을 넓히는 진열

백화점 매장은 면적이 제한적입니다. ASH 매장은 해머드(물결) 미러 스테인리스 플린스와 루비빛 레드 글라스 베이스로 이 한계를 풀었습니다. 미러 마감이 조명·제품·통로를 반사해 실제보다 넓고 화려하게 보이게 하고, 반투명 레드 글라스가 진열대를 바닥에서 띄워 제품이 공중에 뜬 듯한 인상을 만듭니다.

물결처럼 두드린 미러 표면은 매끈한 거울과 달리 주변을 은은하게 왜곡해 반사하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의 시선을 붙잡는 '움직이는 배경'이 됩니다. 좁은 리테일 공간일수록 이런 반사 소재의 활용이 체감 면적과 화려함을 동시에 끌어올립니다.

3. 테라조 · 스톤 플린스 | 소재의 대비로 만드는 격

진열대는 하나의 소재로만 채우지 않았습니다. 차가운 미러·글라스 옆에 테라조와 스톤 플린스를 배치해, 신발마다 어울리는 무대를 다르게 깔았습니다. 부츠처럼 묵직한 제품은 단단한 스톤 위에, 가벼운 스니커는 반사 소재 위에 올려 제품의 성격과 진열대의 질감을 맞췄습니다.

소재의 대비는 매장에 리듬을 만듭니다. 같은 톤만 이어지면 지루하지만, 미러·글라스·테라조·우드가 번갈아 나오면 손님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매장 안쪽까지 이동합니다. 동선이 곧 매출로 이어지는 리테일에서 중요한 설계 포인트입니다.

4. 브랜드 사이니지 | 골드로 각인하는 정체성

매장의 얼굴은 브랜드 사인입니다. ASH 매장은 곡선 아치 패널 위에 골드 ASH 로고를 얹어, 멀리서도 브랜드가 또렷하게 읽히도록 했습니다. 차가운 미러·글라스 사이에서 골드는 하나뿐인 따뜻한 포인트로, 브랜드 컬러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매장 전체에 럭셔리한 무게감을 더합니다. 화려한 장식을 늘리는 대신 하나의 강한 포인트로 정체성을 잡는 방식입니다.

5. 디메이드의 일하는 방식 | 기획 → 설계 → 시공

디메이드는 브랜드 해석부터 도면·시공까지 한 흐름으로 책임집니다. 리테일 매장은 진열·조명·소재·동선이 촘촘히 맞물려야 하는 공간이라, 디자인과 시공이 분리되면 현장에서 의도가 틀어지기 쉽습니다. 한 팀이 끝까지 맡았기 때문에 ASH 매장처럼 미러·글라스·테라조·골드가 하나의 무드로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백화점 매장은 면적·시공 기간·브랜드 가이드라는 제약이 큽니다. 디메이드는 브랜드가 지키려는 톤과 매장이 가진 조건을 먼저 정리한 뒤, 그 안에서 제품이 가장 돋보이는 진열 방식을 설계합니다.

다른 공간의 이야기는 블로그 · 시공 이야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FAQ

ASH 신세계 센텀시티 · 자주 묻는 질문
01

매장 인테리어, 무엇부터 정해야 하나요?

'제품이 어떻게 보여야 하는가'를 가장 먼저 정합니다. 파는 물건의 성격에 따라 진열대 높이·조명·소재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슈즈처럼 제품이 주인공인 매장은 배경을 절제하고 진열대의 소재와 조명으로 무드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디메이드는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특성을 먼저 읽고 진열 방식을 함께 설계합니다.

02

좁은 백화점 매장을 넓어 보이게 하려면요?

반사 소재와 조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미러 스틸·글라스처럼 빛과 주변을 반사하는 마감을 쓰면 같은 면적도 훨씬 넓고 화려하게 보입니다. ASH 매장도 해머드 미러 플린스와 레드 글라스로 체감 면적을 키웠습니다. 다만 반사 소재는 지문·먼지가 잘 보이므로, 관리 동선까지 고려해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03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가요?

네, 디메이드는 기획·디자인·설계·시공을 한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백화점 매장은 짧은 공사 기간과 브랜드 가이드를 동시에 맞춰야 해서, 디자인과 시공이 한 팀일 때 일정·완성도 관리가 훨씬 유리합니다. 처음 잡은 콘셉트가 현장에서 변형되지 않고 그대로 구현됩니다.

같은 분야 사례

상업공간 전체 →
WORK WITH US

상업공간 공간을 준비 중이신가요?
디메이드와 상담해 보세요.

카톡상담 전화상담 무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