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은 원익QnC 본사로, 따뜻한 우드 톤 위에 브랜드 컬러를 더해 정체성을 살렸습니다. 정밀하고 신뢰감 있는 기업 이미지를, 차분한 우드와 절제된 브랜드 컬러로 공간에 옮겼습니다.
디메이드가 디자인·설계·시공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했습니다. 브랜드의 무게감을 과시하지 않으면서도, 방문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사옥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원익QnC 사옥의 공간별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대기업 사옥인 만큼 임직원 수와 부서 동선, 방문객 응대까지 함께 고려해 공간을 배분했습니다.
첫인상을 설계한다
우드 슬랫과 브랜드 월로 따뜻하면서 신뢰감 있는 첫인상을 만듭니다.
입구는 우드 슬랫으로 마감해 따뜻하고 묵직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WONIK QnC 로고 월로 방문객에게 브랜드를 또렷이 각인시켰습니다. 로고 월은 우드 슬랫 결과 같은 방향으로 정렬해, 튀지 않으면서도 시선이 자연스럽게 모이도록 했습니다.
입구부터 마감 톤을 통일해 사옥 전체의 격을 끌어올렸습니다. 외부에서 로비로 이어지는 진입 동선에 조명을 단계적으로 배치해, 방문객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마주하도록 연출했습니다.
따뜻한 우드 톤으로 잇는다
복도와 동선을 우드 톤으로 이어 사옥 전체에 일관된 온기를 줍니다.
복도를 우드 톤으로 마감해 차가운 오피스가 아닌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긴 복도에는 다운라이트와 간접조명을 교차 배치해 리듬감을 주고, 끝점에 포인트를 두어 동선의 방향이 분명히 읽히도록 했습니다.
동선을 따라 마감과 조명을 일관되게 잡아 길찾기와 분위기를 함께 잡았습니다.
간접조명으로 우드의 질감과 따뜻함을 한층 살렸습니다. 바닥재와 벽 마감의 톤을 맞춰 복도가 길어도 답답하지 않고, 부서 간 이동 동선이 한눈에 읽히도록 정리했습니다.
효율을 만든다
유리 회의실과 채광 좋은 업무공간으로 집중과 협업을 함께 잡았습니다.
유리 파티션 회의실로 개방감을 주면서 소음을 차단했습니다. 회의실은 인원·용도에 맞춰 대·소로 나누고, 화상회의를 고려해 카메라 정면에 브랜드 톤의 배경 벽이 오도록 배치했습니다.
창가 채광을 업무석에 배분하고 동선을 짧게 잡아 효율을 높였습니다. 부서별 협업 공간과 1인 집중석을 함께 배치해, 일의 성격에 따라 자리를 고를 수 있게 했습니다.
수납을 충분히 두어 책상 위를 비우고 집중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회의실은 유리로 열되 흡음 마감을 더해 집중 회의가 가능하게 했고, 업무공간은 채광과 조도를 균일하게 맞춰 장시간 근무에도 눈이 편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기획 → 설계 → 시공
브랜드 해석부터 도면·시공까지 한 흐름으로 책임집니다.
기업의 정체성과 업무 방식을 먼저 읽고 공간 컨셉으로 옮깁니다.
우드 톤·브랜드 컬러처럼 마감의 디테일까지 일관되게 관리합니다. 가구·사인·집기 색까지 같은 팔레트로 묶어, 어느 컷을 찍어도 브랜드가 일관되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디자인과 시공이 분리되지 않아 처음의 의도가 끝까지 구현됩니다. 시공 단계에서도 우드 슬랫 간격, 로고월 위치, 조명 색온도까지 현장에서 직접 조율해 도면의 의도를 그대로 지켰습니다.






